5분 스피치를 싹 찾아 읽어봤어요.
김성철 형제의 5분 스피치를 읽어보고 재밌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해서 다 찾아보았거든요.

그런데 다 읽고 나니.....

글을 안 쓸수가 없네요.

하나 하나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이
너무 감격스럽고 위대하시고 또 은혜로왔어요.

어쩜 그렇게 다른 삶,
다른 이야기들이 있어왔는데
어떻게 여기, 신의 섭리-프라비던스-라는 땅에 모여
같이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또 하나,
우리 황금 시대에 이렇게 귀한 청년들이 많이 있었구나, 아름답구나
하고 감탄과 감사가 나왔답니다.

매주
주일에만 잠깐 보고 눈인사만 하고 헤어지는 터라
누가 누구인지,
이름은 또 뭔지,
그 사람이 뭘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왔는지

정말 알게 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문자로라도 보니 참 좋네요. 모르던 사이인데도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요.

프라비던스에서 2년 반, 3년차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도 훌륭해 보이던 청년들을 눈으로만 보다 떠나 보냈답니다.
이제부터는, 이렇게 온라인 상으로라도 보고 배우고
그 형제 자매 안에 있는 하나님을 배우고 느끼고 도전받게 되었음 좋겠네요.

이런 게시판 운영하시느라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