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를 떠나온 최민서입니다.
예정보다 일찍 떠나게 되어서 예배때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온 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떠나기 전 날 송별회도 해주고 또 음식점 주차장에서 축복송을 불러주던 황금시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이곳 남부 루이애지나 주, 뉴올리언스에 내려온지 일주일이 넘어갑니다.
새로 다닐 학교를 나가보고 아파트를 찾고 전기, 인터넷을 신청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간 일주일이었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덥습니다. 그리고 05년도 카트리나로 인한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버려지고 황무한 곳들도 많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부정적인 소식에 가끔은 겁이 나지만
이곳에 치유의 역사를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교회는 새로운 한인교회를 만났는데 청년이 여섯, 일곱명 밖에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청년들의 뜨거운 찬양을 받으시고 청년들 가운데
풍성한 교제를 허락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저희 로드아일랜드 청년부 지체 모두들에게 고맙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와서 낯설었던 미국, 힘들고 외로워서 눈물 밖에 나지 않던 초반기에
함께 뜨거운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전심으로 위로해주고 기도해주던 우리 청년부가 있었기에
1년을 잘 살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학기가 시작한 만큼 새로운 청년들이 또 올텐데 저에게 그리하였던 것처럼 그들에게도 우리 청년부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믿습니다.
늘 로드아일랜드 중앙한인교회 청년부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거하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그리하여서 언제나 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때에 기쁜 소식, 반가운 소식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걱정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저는 학교도 문을 닫고 시장이 어서 도시를 떠나라고 해서...
긴 피난행렬을 쫓아..이곳 텍사스에 있는 휴스턴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같은 학년 한국인 친구랑 와서 지금
INN 에 머무르고 있는데 언제 돌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먹는 것도 불편하고 뉴올리언스에
있는 집도 걱정이 된답니다. 3년 전에 카트리나 와서 도시가 여전히 복구중이었는데..또 이러한 일이 일어나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뉴올리언스..술을 길거리에서 마실 수 있는 쾌락의 도시라고도 많이 알려져있는데
기도가 많이 필요한 땅입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바람만 조금 불고 물은 넘치지 않도록 그래서 도시가
다시 빨리 복구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저도 집에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