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단기선교 갤러리

엄 선교사님께서 "사랑의 집짓기" 라고 명명하신 집짓기 사역 입니다.
이 사역은 교인들 가운데 쓸만한 집이 없어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집을 지어 줍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멕시코의 환경 덕택에 비교적 쉽게 살만한 집 한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집필중인 07년 선교 출판물 "What is the mission?" 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집짓기 사역 소개
집짓기는 아침일찍 시작하여서 오후 4,5시쯤 끝이 납니다. 엄승호 선교사님이 하시는 사역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집짓기는, 산에서 살던 인디헤나 지체들이 까말루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허름한 집에서 살던 지체들에게 좋은 새집을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사역의 주 목적은 집이라는 매체를 통하여서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 벽 세우기
오전에는 벽을 만들어서 세우는 작업을 합니다.
1. 땅에 구멍을 파서 모서리 기둥들이 세워질 자리를 마련합니다. (사진 1)
2. 몇 사람들은 선교사님이 정해주시는 치수대로 나무기둥의 길이를 맞춰서 자르는 역할을 맡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판에 기둥들을 못질하는 작업을 합니다. (사진 2)
3. 못질을 마친 합판들은 벽이 되어서 세워집니다. (사진 3)
4. 세운 벽들의 위에 지붕의 구조가 되는 써까레들을 박아 넣습니다. (사진 5, 6)
5. 식사담당이 새참과 점심식사를 준비하여서 점심식사를 작업 현장에서 먹습니다. (사진 4, 7, 8, 9)
3> 지붕작업 및 마무리
오후에는 지붕작업 및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 지붕 써까레(구조)에 합판을 얹고 못질을 합니다. (사진 10, 11)
- 지붕에 방수처리를 합니다. (2 종류의 방수용지를 깔고 압정을 못질해서 고정) (사진 15)
몇 사람들은 지붕작업을, 몇 사람은 페인트칠을 합니다. (사진 12) - 창 과 문을 설치합니다. (사진 13)
- 벽과 지붕사이의 남는 공간을 합판과 나무기둥을 잘라서 막습니다. (사진16)
4> 협동/분업
집짓기 사역에는 협동과 분업이 중요합니다. 집짓는 인원이 10명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집짓기 자체의 효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인원이 10명이 넘을때에는 역할을 확실히 구분하는것이 좋습니다. 일을 잘하는 지체 몇몇명끼리 작업을 독차지 하지 않고 서로가 여러가지 역할을 고르게 경험하는 것이 서로를 섬기는 방법입니다.
5> 집짓기 정리
이 집짓기 사역의 목적은 집을 짓는 것 자체가 아니라 선교하는 것입니다. 팀 밖에서 선교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팀 내에서 먼저 선교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저희는 저희들의 부족한 모습을 보았고, 팀원들이 서로를 섬겨야 한다는 것과, 그런 부분들을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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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준
